매년 여름이면 더위와 함께 태풍이 찾아옵니다. 태풍은 또한 강풍과 함께 찾아옵니다. 태풍이 왔을 때 제대로 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집이나 사무실, 가게 등 우리가 생활하는 필수 공간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 페이지에서는 태풍 발생 시 강풍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태풍, 강풍 발생 시 창문(보강) 작업하기
◆ 창문의 고정 : 강풍이 발생하게 되면 바람에 의해 창문이 열릴 위험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비바람이 실내로 유입되면 벽지나 가구 혹은 가전제품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강풍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강풍 발생 시 창문은 부착된 고정장치를 결속하여 강풍에 창문이 열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래된 구축 아파트의 경우에는 창틀이 오래되어 결속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대책을 강구하지 못했다면 나무 조각이나 플라스틱과 같이 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조각들을 구해서 창틀과 창문 사이에 단단히 끼워 넣으세요. 그렇게 하면 임시적으로 고정장치의 효과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 유리창에 테이프 붙이기 : 유리창 둘레를 테이프로 붙이면 유리창이 기존보다 날아오는 물체의 충격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보다 유리가 깨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어해 줄 수 있습니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집에 돌아다니는 투명 스카치테이프와 같은 것을 붙이지 마세요! 일반적으로 박스 같은 곳에 붙이는 테이프는 붙일 때는 잘 붙어있지만 떼어낼 때는 잘 떨어지지 않아 유리창이 더러워지게 되고 청소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테이프는 공장이나 체육관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라인 테이프와 같이 붙이기도 좋고 떼기도 좋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테이핑은 유리와 창틀의 경계가 되는 부분을 ㅁ자 형태로 이어지게 붙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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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어컨 실외기 고정 상태 확인하기
에어컨 실외기는 아파트 외부에 설치된 무거운 생활 필수 가전입니다. 에어컨을 설치할 때 기사님들이 실외기 거치대와 실외기를 단단히 고정해 주고 가시지만, 설치한 지 오래된 경우에는 결속이 약해져 있거나 미처 알지 못한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풍의 세기가 얼마나 센지에 따라서 아무리 잘 고정된 실외기라고 하더라도 낙하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합니다.
태풍이 오기 전 1년에 1회 정도는 직접 눈으로 안전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한 태풍이 오는 것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튼튼한 밧줄이나 혹은 등산용 로프 등으로 아파트 난간과 실외기 고정대, 실외기를 단단히 묶어두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주민이 태풍, 강풍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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