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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활

[혼자사는] 남자 냄새 없애는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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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와 잠을 따로 자기 시작하면서 혼자 쓰는 방에서 홀아비 냄새가 난다는 핀잔을 자주 듣는다. 
안 씻는 것도 아니고 혼자 사는 것도 아닌데 왜 홀아비 냄새가 난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안 나는 냄새를 난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 검색해 보고 알아보았다.

냄새의 원인은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이 체외로 배출되면서 발생한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몸에서 '노넨알데하이드'라고 하는 지방산이 산화되면서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젊은 시절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다가 40대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고 노년이 되면 더 많이 생성되어 일명 노인냄새의 원인이 된다. 

 

내가 이제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으니 당연히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냄새를 안 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 노인 냄새 혹은 홀아비 냄새라고 불리는 이것은 젊은 시절보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대사가 활발하지 않고, 운동량도 적기 때문에 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모공에 노폐물과 함께 쌓이게 되면서 발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보통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에는 샤워를 여름보다 더 적게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냄새가 더 많이 발생할 여지가 생긴다. 

결국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꼼꼼이 몸 구석구석을 비누칠을 해서 닦아내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 좋은 해결책이라는 것이다. 

홀아비 냄새, 노인 냄새 없애기

 

특히, 귀 뒷부분에 냄새가 밀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귀 뒷부분과 귀지 청소도 게을리하면 안 될 것이다. 

 

▣ 샤워 이외의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노폐물을 체외로 잘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냄새 예방의 근본 원인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는 또 하나의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것은 바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물론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물이라고 하더라도 무작정 많이 먹으면 다른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섭취 범위 내에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물 자주 마시기

1일 물 섭취 권장량 = 자신의 몸무게 * 0.03리터(L)

자신의 몸무게를 계산하고 적당한 양의 물을 자주 마시면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데도 좋기 때문에 이 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당한 땀 배출을 위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산책으로 노폐물 배출하기

 

이것은 노폐물 배출과 관련한 좋은 해결책이다. 이렇게 우리는 벌써 세 가지의 냄새 방지 해결책을 찾았다. 

 

 

◈ 운동 이외의 해결방법들

 

이외에도 다른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볼 수가 있다. 그것은 이미 배출된 냄새가 어디에 묻어있을까를 생각해 보면 또 쉽게 답을 찾을 수가 있다. 

우리가 늘 입고 있는 속옷과 이불, 의류 등에 냄새가 묻어서 세탁을 하기 전까지 그대로 냄새를 발산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냄새를 없애기 위한 마지막 해결책까지 찾아냈다. 

그것은 속옷 자주 갈아입기, 옷과 이불 자주 세탁하기로 해결할 수 있다. 

 

여자들은 남자보다 더 꼼꼼하게 잘 씻고 화장도 하기 때문에 이런 냄새에 덜 취약하지만 평생을 보통의 여성보다 털털하고 좀 더 덜 꼼꼼한 생활을 했다면 피할 수 없는 중년 이후의 냄새 고민에서 탈출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오늘 찾아낸 이러한 해결책들은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생활의 질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고 생활 속에서 충분히 달성하기 쉬운 일들이다. 

 

내일부터 해야겠다며 늑장을 부리지 말고 이 글을 읽는 지금부터 하나씩 가능한 것부터 실천해 보자. 

특히, 외출할 때는 더 신경써서 준비하고 나간다면 나이가 들어도 젠틀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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