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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정보/데이트레이딩(daytrading)

바이낸스 선물 거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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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용무로 인해 타 도시로 이동하느라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고 시장 상황을 체크하지 못했다. 다만 예상보다 변동폭이 좁아지면서 매매 횟수를 늘리면 손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시점이라고 생각되었다. 

 

매수 포지션은 수익을 취할 수 있었지만 예상과 맞는 방향으로 가는지를 포지션을 들고 확인하고 싶었다. 결국 수익을 확정하지는 못했다.

 

손절 가격 지정

하지만 이번의 대응이 전과 달랐던 점은 손절 가격을 매수 가격으로 지정해 두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 편히 다른 용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 물론 수익실현이 가능했던 시점이 계속 있었던 점을 고려했을 때 아쉽기는 하다. 그리고 현재의 가격도 매수 가격보다 높다. 그리고 내 포지션은 손절 가격까지 왔기 때문에 사라졌다. 

 

그래도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잔고는 471달러. 

 

어제 약 손절이 한 번 나갔기 때문에 잔고가 조금 줄어들었다. 그 후 매수 포지션 진입과 손절 가격에 청산. 

 

이 정도의 거래만 했고 마음은 평온한 상태를 유지 중이다. 

 

에이다(ADA) 코인의 현재 가격

에이다 코인은 현재 지지선에서 지속적으로 횡보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서 상승을 한 번 할 지, 바로 하락으로 방향을 틀 지를 모르겠다. 

 

확신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적인 설정의 매매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기다리는 것은 매수 신호. 

 

작은 변동폭이 또 한 번 지나고 변동 범위가 조금 넓어졌기 때문에 매매를 해 볼 만 한 자리이다. 

 

매매 신호는 저가와 고가를 포기하고 좀 더 안정된 신호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지션 진입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 

 

현재의 변동범위는 상당히 좁아졌기 때문에 진입가격 부근까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작은 폭의 수익을 내는 거래를 해야 하지만 이러한 거래는 나와 잘 맞지 않는다. 

 

1분 봉 차트를 가지고 거래를 한다고 하더라도 방향성이 잘 보이는 거래를 원한다. 이런 시기에는 거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하지만 언제 변동폭이 커지고 좋은 거래 환경으로 돌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시하고 있다. 

 

코스모스(ATOM) 코인

에이다와 함께 코스모스의 움직임을 보았다. 코스모스는 확실히 가격이 하락으로 방향을 정했다고 느꼈다. 하지만 매도 포지션을 잡고 잠시 기다렸을 때 아래로 잘 움직이던 코인이 갑자기 상향으로 급반등 했다. 포지션을 에이다와 함께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급반등은 달갑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반등 후 다시 제자리를 찾아갔지만 나는 약간의 수익을 얻은 채로 포지션을 마감하기로 했다. 

 

무조건 안정감이 중요하다. 

평화로운 오후
마음의 평화는 수익과 직결된다

 

바로 며칠 전에 잔고가 40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느꼈던 것은 무조건적인 안정감이다. 안정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이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어중간한 자리에서 포지션을 잡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기다림

에이다 코인의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지 기다리고 있다. 과거에는 어떻게든 거래를 한 번이라도 더 해서 수익을 내려고 노력했지만 40달러로 200달러를 한 번에 벌 수도 있는 시장에서 작은 수익에 연연하는 거래, 작은 수익이 수많은 손절과 맞바꿀 수 있는 거래를 하는 것은 그리 효율적이라고 할 수 없다.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방향성의 변화도 확인해야 한다.

 

나는 아직 수습 사원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현재 잔고 470달러가 이다음 거래에서 2000달러가 될 수도 있음을 기대하며 좋은 자리를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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