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이낸스 선물거래 #20 엄청난 잘못 이것은 실수가 아니다. 나는 그동안 잘 모았던 수익을 단 하루만에 다 날려버렸다. 익숙해진 상승장과 고점에 위치한 롱 포지션. 그리고, 잘못잡아 버린 두번째 롱 포지션. 지정하지 않은 손절가. 놓쳐버린 익절타이밍. - 익절타이밍은 계속 추가 상승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숏을 잡을수도 익절을 하지도 못하게 되었다. 아주 멍청한 짓거리. 레버리지 레버리지를 5배 정도로 잘 유지했었지만 잘못잡은 두번째의 롱 포지션으로 인해 10배가 넘는 포지션을 보유하게 되었다. 명백히 하나는 버렸어야 했다. 이 모든 잘못된 거래와 손절의 시작은 레버리지 관리였다. 알면서도 모른체했다. 더 큰 수익에 대한 욕심 때문에. 결국 레버리지 때문에 충동적으로 포지션을 정리했다. 가장 밑바닥에서. 전략 상승장을 타면서 ..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거래 #19 포지션 유지하기 가족의 생일부터 당분간 매매를 제대로 하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여 롱 포지션을 들고 가려고 하였다. 익절이 가능한 순간에 여러 번 있었지만 모두 잠을 자는 새벽시간과 이른 아침에 대부분 몰려 있었기 때문에 익절마저 쉽지 않았다. 물론, 저항 가격대를 터치하는 수준이라 그 가격에 걸어두면 익절이 가능했다. 익절이 가능한 순간이 있었다는 것은 지금의 내 포지션을 청산하면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 순간 언제 청산하더라도 익절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금의 포지션은 결국 좋은 포지션이었다가 나쁜 포지션이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손절을 걸어두지 않았다. 무조건 나의 포지션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처음 마이너스를 확인했을 때는 두려움에 떨었고, 지금은 어..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거래 #18 상승장 지금 수익을 보고 있다. 토요일에 숏으로 200달러 수익을 본 것을 다시 숏을 잡고 하락이라고 생각하고 길게 가져가려고 하였으나 시장은 롱이었다. 다행히 손절가를 지정해 두었기 때문에 숏 수익을 포함하여 약손절로 마감이 되었다. 시간을 가지고 차트를 확인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과연 롱일까 숏일까 결론은 롱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롱 포지션을 들고 오버나잇을 강행했다. 상승장이던 하락장이던 방향이 맞다면 크게 두려워할 일은 없다. 진입 시점과 가격도 중요하지만 큰 방향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엔 방향을 잘 판단하여 진입하고 포지션을 유지했다. 레버리지는 조금 욕심을 부렸다. 10배까지는 아니지만 5배보다 많이 진입하였다.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새벽에 급등이 나왔고 온전히..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거래 #17 분명한 위기상황 위기를 느꼈다. 자꾸만 뇌동 거래가 중간에 끼어든다. 거래가 어딘가에서 꼬여있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이번에는 롱 익절을 걸어두고 잠을 청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비트코인은 새벽에 급등했고 나는 상승분보다 아주 작은 수익에 만족해야 했다. 비트코인이 상당히 올라 하락을 기대해도 좋은 자리에서 숏 포지션을 잡았지만, 비트코인은 내려오지 않았다. 몇 시간동안 횡보를 거듭하다 다시 상승. 설마하며 지켜보고 있었지만 어떤 대응도 하지 않았다. 다시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까지 걸어두지 않았던 스탑로스를 거기에서 걸어버렸다.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하며 200달러 손절을 기록하는 순간. 내려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전고점을 뚫었다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모..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거래 #16 잘못된 거래의 반복 : 오름숏 내림롱 코인 선물 거래자 사이에서 사용하는 은어가 있다. '오름숏 내림롱' 비트코인이 하락추세일 때는 가격이 일시적으로 올랐을 때 숏 포지션을 잡아 수익을 내고 반대의 경우에는 롱 포지션을 잡아 수익을 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포모에 의한 뇌동매매의 경우에는 정확히 이것과 반대로 매매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오름롱 내림숏이다. 오름롱 내림숏의 가장 큰 문제는 변동의 끝에서 포모가 오게 되고 이 때 상승 추세에 편승한답시고 롱 포지션을 잡아버리면 고점에 물리게 된다. 트레이더로써 마주하고 싶지 않은 손절의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또 그런 거래를 했다. 내 문제는 처음에 제대로 된 포지션을 가지고 갔다가 아닌 것 같아서 갈아탄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거래 #14 - 15일간의 거래수익 철야근무 어제 뇌동으로 인해 포지션을 잘못 잡으면서 철야근무를 했다. 손실 지정가를 설정하기 싫었기 때문이다. 가치의 방향은 롱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했다. 차라리 지지선을 확실하게 이탈하면 미련없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새벽에 지지선을 3번이나 건드렸다. 내가 만약에 뇌동 매수를 하지 않았다면 바로 그 지지선에서 충분한 수량을 가지고 갈 수 있었을 텐데.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무빙은 위아래를 오가는 횡보로 롱 포지션을 손절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는 입장에서 긴장되는 시간이었다. 큰 수익으로 돌아오다 다행히 비트코인의 가치는 급등 추세를 맞이했다. 새벽의 횡보는 바로 오늘의 급등을 위한 시나리오였을 뿐이었다. 만약, 내가 위 아래 모든 방향에서 수익을 내겠다고 덤볐다면 결국 물려서 손절..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