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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비트코인] - 욕망에 지배당하지 않는 법 자본 거래를 하다 보면 필수적으로 차트를 가까이하게 된다. 가격은 언제나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목표로 하는 가격을 향해 움직이게 되는데 일반적인 투자자라면 모든 가격의 움직임에서 수익을 얻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이렇게 가격의 변동에 따른 수익을 최대한 얻어내고자 5분봉, 10분 봉, 15분 봉 등으로 가격의 위치를 확인하며 거래를 하다가 보면 수익을 보다가도 단 한순간에 모든 수익이 사라지는 경험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다. 수익만 사라진 경우라면 다행이지만 더 많은 경우 수익과 함께 시드머니까지 삭제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비트코인의 경우를 들어 이야기해 보자. 비트코인은 최근 서머랠리를 끝내고 하락을 시작하면서 좌측의 빨간색 지지선을 뚫고 내려오면서 19.5k 부근에서 ..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 거래 #6 - 일복리 30% 수익내기 2022년 2월 1일부터 선물 거래의 목표를 다시 설정하였다. 목표를 다시 정하기 전에 기존에 목표로 했던 추세매매의 한계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목표는 내가 선물 거래를 시작하면서 가장 처음에 세웠던 일복리 1% 수익내기의 연장선이다. 수익률이 과도하게 높이 책정된 이유는 이렇게 많은 실패에도 불구하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는 스스로 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까지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가장 안전한 수익을 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다. 목표 설정 후 첫 거래 목표를 설정하기 전 계정의 잔고는 다시 곤두박질쳤다. 13달러. 이것이 이제 계정에 남은 전부였다. 한 번 틀어진 매매로 인해 다시..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 거래 #4 바이낸스 선물 거래를 시작하고 최악의 날이 지나가고 있다. 계정의 잔액은 최초 손절 이후 800달러에서 시작해 2300달러까지 복구하고 있었지만 모든 거래가 스스로의 마인드가 흔들리면서 모두 흔들렸다. 그리고 남은 잔액은 40달러!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고작 40달러로 다시 복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우선 멘털을 회복해야 했다. 장기 보유의 조건 선물이든 현물이든 한 포지션을 장기로 보유한다는 것은 그 미래를 밝게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내가 지난 번에 잡았던 저점은 한순간의 저점일 뿐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다만 저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포지션을 유지한 것이다. 가격은 상승 후 내가 매수한 가격대 부근까지 회귀했고 그로 인.. 더보기
비트멕스(bitmex) 데이트레이딩(daytrading) 수익과 손실 기록 #2 추세와 비추세 한 번 진입하면 시장이 내가 진입한 추세대로 흘러서 큰 수익을 얻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항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것이 마음과 같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수익과 연결되는 것임에도 말이지요. 일봉의 다이버전스를 믿고 최초에 진입한 롱을 그대로 가지고 갔다면 현재의 위치에서 좀 편하게 지켜보고 있었겠지만, 이미 당시의 포지션은 정리하고 새로 진입한 롱은 더 높은 가격에 진입했습니다. 추세가 상승에서 횡보로 이어지면서 하락에 대한 염려가 마음을 헤집어 놓았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수익은 확정 지었습니다. 데이트레이딩이지만 이번에는 3일간 홀딩한 상태였습니다. 항상 고점에 팔지 못하고 저점에 사지 못하는 것은 아쉽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만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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