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레이딩] 주식, 코인, 선물 시장에서 이기는 필승법

많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본거래 시장에 진입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패배의 쓴 잔을 받고 퇴장하게 됩니다. 

물론 저 또한 지금까지 그러한 부류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때, 처음 시장에 진입했을 때 초심자의 행운에 의해 큰 수익을 얻었을 때에 취해 자만했던 시절에 대한 반성이 먼저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더 이상은 물러서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저보다 도박을 잘하는 친구들과 포커를 치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문득 대학생 시절에 친구들과 포커를 가지고 여러 가지 게임을 했던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도박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패를 가지고도 큰 수익을 보지 못하고, 좋지 않은 패를 가지고는 판을 크게 키우지 않았습니다. 

당시에 친구들은 저처럼 게임을 하면 재미도 없을 뿐 아니라 크게 이기지 못한다며 도박은 과감하게 판을 키울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거래는 소심하게, 작은 수익을 챙겨야 합니다.

그 당시 친구들은 재미없다고 했지만 저는 착실히 수익을 챙길 수 있었고 승률은 좋았습니다. 잃을 때는 다음 판을 기다릴 줄 알았고, 승리는 반드시 챙길 수 있었습니다. 

우연일지 모르지만 이것은 저의 '초심자의 행운'의 시절과 묘하게 닮아 있습니다. 

처음 거래를 시작할 때 잃을 것이 두려워 하루에 많아야 세 번의 거래를 진행했고, 수익은 100달러에서 300달러 수준에서 익절을 했습니다. 당시에도 잘 못하던 것은 바로 손절이었습니다. 

 

승리의 모든 공식이 제가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치부하던 바로 그 시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손절까지 잘하고 작은 수익에 만족할 수 있다면 언제까지나 높은 승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승률이 좋지 않은 날은 거래를 더 이상 하려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거래는 다음 날에도 계속됩니다. 

 

조바심을 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계속 잃어가면서 조바심을 내게 되었습니다. 자본은 줄어들고 어떻게든 수익을 내서 자본의 손실분을 채워야 했습니다. 아니 채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채울 수 없었습니다. 손실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초심자의 마음자세'를 가지고 거래를 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도박과 주식, 코인, 선물 거래 등 자본 거래는 묘하게 닮았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심리를 갉아먹을 수 있는 악마와도 같습니다. 

한 순간! 

단 한 순간의 틈만 보여주면 됩니다. 

내가 혹은 당신이 보여준 그 틈을 거래의 악마는 놓치지 않습니다. 

'초심자의 마음자세'를 유지할 수 없을 때 악마는 찾아옵니다. 찾아온 순간에는 알지 못하지만 자본이 사라진 후에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가 왔다가 갔다는 것을.

 

한 번에 크게 벌려고 하지 마세요.
작은 수익에 감사하세요.
거래에 심취하지 마세요.
밖으로 나가 운동하세요.
가족과 시간을 보내세요.

코인, 주식, 선물 거래를 통해 성공하기 위하여!

우리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당연하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이 글에 공감하는 당신은 저와 같이 욕심에 사로잡혀 보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달인으로 유명한 '워뇨띠'는 처음 시작할 때 하루 1%도 되지 않는 수익을 누적하여 발생시켰다고 합니다. 

성공이 한 번의 큰 수익에 있지 않다는 것을 그가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욕심을 자제할 줄 알았기 때문에 이렇게 큰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나는 혹은 당신은 되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이러한 자신감까지는 버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욕심을 버리면 됩니다. 

철저하게 손절하면 됩니다. 

하루에 한 번의 기회정도는 시장이 줍니다. 

 

큰 레버리지를 일으켜 거래하지 마세요. 

물론 처한 상황이 있고 매일 얼마의 수익은 있어야 한다는 계산이 모두에게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계산이 승률보다 우선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계산때문에 무리하게 진입하고, 무리하게 버티고, 뇌동매매를 하게 되고, 결국 손실에 이르게 됩니다. 

아니라고요? 

저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기준을 가지고 매매하세요.

이 말은 기준이 아닌 경우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뇌동매매를 하지 않을 수 있고, 손절할 수 있고, 버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버티지 않을 수 있어야 승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거래는 한 번의 버티기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열 번 거래를 잘해도 백 번 거래를 잘해도 단 한 번에 무너집니다.

 

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기본입니다. 

기본을 지키지 못한다면 거래는 무너집니다. 

자신이 설정한 기본 중에서 하나라도 지키지 못했을 때 과감하게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손실을 냈을 때가 아니라 기본적인 기본을 지키지 못했을 때 쉬어야 승리가 보장됩니다. 

손실을 냈기 때문에 쉬는 것은 승리를 하지 못해 안달난 마음을 겨우겨우 진정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승리합시다. 

거래의 악마로부터 우리를 지키고 승리하여 자본 시장에서 살아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