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정보/데이트레이딩(daytrading)

[RSI] 실전 데이트레이딩을 위한 수익 내는 RSI 심층분석 1

반응형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거래량이나 캔들만 보면서 거래하여 수익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지표를 가지고 실전 트레이딩에 접목해 보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여러 보조지표를 관찰하면서 느낀 점은 여러 보조 지표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아닌, 한 가지 보조지표 특히 특정 보조지표의 특정 시그널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이제 지금까지 연구한 RSI 지표를 가지고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실전적인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목표는 RSI 지표 하나만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RSI 지표 하나만 가지고 트레이딩 해도 수익을 낼 수 있다. 
1. 침체와 과열

RSI는 0과 100 사이에서 침체와 과열을 보기 쉽게 나타내주는 훌륭한 보조 지표입니다. 

보통 30이하의 값을 보이는 경우 침체권에 들어섰다고 하며, 70 이상의 값에서는 과열권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30과 70 사이에서도 반복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경우가 훨씬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침체와 과열권이 아닌 경우에 발생하는 신호에 반응하여 지속적으로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는 경우 계획대로 실행하였다고 하더라도 계좌의 잔고가 쭉쭉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많이 겪었지만 실제로 겪어보고 싶다면 모든 RSI 신호에 매매를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제 경험보다 가슴에 와닿는 경험은 없기에 작은 규모의 자금으로 진행한다면 손실에 대한 충분한 교육 비용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가슴아프게도 이러한 과정을 직접 많은 비용 손실을 겪어가며 체험하였습니다. 

RSI 지표 실전 투자 전략
비트코인 15분 봉의 RSI

위 그림은 바이낸스 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 15분 봉 차트의 RSI 지표가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침체권에 한 번 진입하였고 대부분의 경우 침체와 과열 사이에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단타의 귀재라고 하더라도 거래 수수료까지 감안하여 RSI 지표만을 가지고 침체와 과열권 사이에서 거래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RSI 지표에서 침체와 과열 이외의 기준을 가지고 하는 거래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번 주제의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거래를 해야 할까요? 

침체와 과열권에 진입 후 이탈하는 것을 예상하는 거래를 해야 합니다. 

바이낸스 비트코인 15분 RSI
침체권에서 이탈 후 반등하는 RSI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RSI가 침체권에서 빠져나오면서 반등을 하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반등의 폭이 얼마나 되는가입니다. 

노란색 원으로 표시된 부분은 침체권을 이탈하면서 나름 수익을 낼 정도의 폭으로 반등하였지만, 직전에 침체권에 살짝 진입했다가 이탈한 지표의 모습을 보면 반등의 폭이 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반등을 하였고 이것은 나름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한 가지 또 다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체와 과열권에 깊이 들어갔다가 나올수록 가격의 변동폭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핵심 요약
1. RSI는 침체와 과열권을 진입 후 이탈할 때 매매에 들어가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2. RSI 값이 30~70 사이에서 위아래로 움직일 때, 그 값을 추종하여 거래를 하면 손실 확률이 높아진다. 
3. 침체와 과열권에 진입하는 경우, 깊이 진입할수록 더 좋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 차트 혹은 트레이딩뷰 차트를 통해서 지표의 여러 시점을 검색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이 볼수록 많이 보입니다. 일만 시간의 법칙은 차트 공부에서도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장에서는 RSI 다이버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