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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거래

바이낸스 선물 거래 #4 바이낸스 선물 거래를 시작하고 최악의 날이 지나가고 있다. 계정의 잔액은 최초 손절 이후 800달러에서 시작해 2300달러까지 복구하고 있었지만 모든 거래가 스스로의 마인드가 흔들리면서 모두 흔들렸다. 그리고 남은 잔액은 40달러!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고작 40달러로 다시 복구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우선 멘털을 회복해야 했다. 장기 보유의 조건 선물이든 현물이든 한 포지션을 장기로 보유한다는 것은 그 미래를 밝게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내가 지난 번에 잡았던 저점은 한순간의 저점일 뿐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이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다만 저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포지션을 유지한 것이다. 가격은 상승 후 내가 매수한 가격대 부근까지 회귀했고 그로 인.. 더보기
바이낸스 선물 거래 #2 조금씩 손절을 확실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손절의 시기이다. 손절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은 손실 100달러 미만일 때 오지만 막상 300달러가 손실 중이더라도 손이 나가지 않는다. 이번에도 두 번이나 500달러가 넘는 손절을 기록했다. 물론 고점이다. 손익비 데이트레이딩에 있어서 손익비는 생명줄과도 같은 것이다. 손절을 해야 할 때는 아주 적은 손실만을 기록해야 한다. 그것이 맞건 틀리건 중요한 것은 내가 세운 원칙에 맞는 손절을 했는가이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손절을 잘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정말 모자란 듯하지만 누가 내 계좌를 보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버티고 있거나 스탑로스를 걸어두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아는 것인지, 그리고 내 심리를 꿰뚫고 있는 것인지 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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