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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정보/코인 시황

[비트코인] 전고점을 갱신하지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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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한 상승 다이버전스 

상승 다이버전스가 완전히 소멸되었다.
상승 다이버전스의 소멸

하락 채널에서 4시간 차트 기준으로 총 5회의 눈여겨 볼만한 상승 시도가 있었지만, 결국 이 모든 상승 다이버전스의 상승 시도는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 다섯번째 상승 시도는 최근의 상승 쐐기 패턴의 저항선을 뚫고 상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큰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한번에 일봉의 그동안 다져두었던 저점을 한 번에 뚫어버리는 큰 하락으로 마감하고 말았다. 

 

상승 다이버전스가 중첩되어 발생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장의 여건만 조성되었다면 큰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었지만 한동안은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상승은 없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저점은 어디일까?

하락세가 깊어진 이유로 저점을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다만 항상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현 상황에서 다음 저점은 32.8K를 지지하는가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32.8K를 뚫고 하락한다면 21년도 하락기간에 강한 방어를 보여주었던 29K 가격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거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의 움직임 예상

현재 하락세가 강하기는 하지만 예전의 빙하기처럼 엄청난 하락세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수세가 이어져오고 있고 기업들의 평균 매수가격이 크게 보면 현 가격대 주변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물량을 통해서 시장에서 이익을 보기 위해서, 혹은 손실을 멘징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추가적인 이익을 보고 있을 수 있는 상황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시장에의 비트코인 마켓에서 비트코인/알트코인 쌍을 이용하여 비트코인 수량 늘리기 거래를 한다거나, 선물시장에서 숏 포지션을 거래하여 수익을 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경우를 예상해 보면 비트코인 고래인 기업의 경우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손실의 범위가 과연 손실인지 이익인지 일반인인 나로써는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 그들은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던 그냥 비트코인을 가지고만 있을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된다. 

 

각설하고 비트코인이 과거처럼 엄청난 저점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지지선과 저항선을 잘 확인하여 그에 따라 대응하는 매매가 필요하다. 

롱 포지션은 언제든 튈 수 있는 손절 가격 설정을 반드시 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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