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정보/코인 시황

하루인베스트 러그풀/ SEC와 바이낸스US 협상/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도미넌스 전망/ 중국은행 이더리움 어음 발행/ 한국예탁결제원 토큰 증권 도입 지원

반응형

하루인베스트 러그풀 논란

최대 12%의 고이율로 인기를 끈 '하루인베스트'가 러그풀 논란에 휩싸이지 코인 예치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금 마련 및 보험 상품 가입 등과 같은 보호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면 언제든지 재발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금융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채로 영업이 가능한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루인베스트 러그풀 논란은 13일 오전 회사가 돌연 입출금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갑자기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인베스트는 전날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보관 중인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13일 오전 9시 40분부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코인 예치서비스로 부상했던 하루인베스트의 발목을 잡은 건 파트너사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입출금 중단 공지와 함께 '최근 파트너사 중 한 곳에서 '특정 문제'가 발견되었다'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현재 하루인베스트가 사용하던 사무실은 모든 인력과 장비가 빠져나가 공실인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SEC와 바이낸스 US, 총 자산 동결을 피하는 거래 협상

Amy Berman Jackson 미국 지방법원 판사는 두 단체에 타협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이데 따라 바이낸스 US와 SEC는 거래소가 모든 자산을 동결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국 지방법원 판사 Amy Berman Jackson이 두 조직을 치안 판사에게 회부하여 거래소를 폐쇄하지 않고도 고객 자금을 보호하기 위한 절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잭슨은 6월 13일 청문회에서 "완전히 폐쇄하면 회사뿐 아니라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도미넌스 전망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전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의 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두 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규제 명확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점차 비트코인 중심 산업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규제 당국이 기꺼이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하게 보편적으로 인정된 디지털 상품이라면서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 파생 상품 및 토큰에서 멀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는 연초 이후 40%에서 48%로 상승했습니다. 

 

중국은행, UBS,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2억 위안 어음 발행

중국은행이 UBS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약 2억 위안 규모의 어음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13일 UBS는 공식 성명을 통해 중국은행의 국제 부문 자회사 '중국은행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홍콩에서 2억 위안의 블록체인 어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어음 발행은 중국 금융기관 최초의 블록체인 발행 어음이 되었습니다. 

 

UBS는 오랜 기간 자산 토큰화 사업을 확장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고정 금리 어음을 발행한 바 있습니다. 

토큰화 증권은 UBS가 개발한 상품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도입과 활성화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토큰증권의 제도적 도입과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우선적으로 현재 예탁결제원 주관으로 운영 중인 토큰증권 협의회를 통해 올 하반기 중 구체적인 토큰증권 플랫폼 비즈니스모델과 구축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현재 정부가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규율체 정비 방안 후속 법령을 개정 중인 것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계획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