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인생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또한 글을 쓰고 앉아 있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써 놓은 글을 찾아보고, 누군가 만들어서 올린 동영상을 보고, 누군가 만들어서 팔고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편하다.
하지만, 이렇게 살다가 보면 나는 내가 소비하는 것을 만든 그 '누군가'에게만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이 가지를 치고 뻗어나가면서 나는 내가 소비한 것을 만들어 낸 그 '누군가'들은 어떤 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그리고, 이 글에서 이야기할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나도 '누군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웹사이트 판매는 목돈을 만들어준다
지금까지 나는 애드센스와 같은 수익형 사업을 통해서만 수익을 얻으려는 노력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하고 있었다.
블로그가 아니면 인터넷 쇼핑몰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터넷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자신이 운영하던 블로그나 쇼핑스토어를 판매하여 정리할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기업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면 이것을 판매하는 것은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거부감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으로 눈을 돌려 보았다.
그리고, 기업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같은 블로그 서비스가 아닌 스스로 만들어 성장시키는 블로그, 즉 워드프레스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거기에 도메인을 연결하면 어떻게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았다.
오늘 나는 웹사이트나 앱을 판매하는 유명한 웹사이트 마켓플레이스인 플리카를 소개한다.
◆ 나의 웹사이트가 특정 기업에 종속되어서는 안 된다
나는 플리카에 올라온 웹사이트 판매 리스트를 보면서 절대로 나의 웹사이트가 어떤 기업에 종속되게 두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내가 웹사이트를 조금이라도 성장시킬 수 있다면 이것을 가치 있는 부동산과 같이 만들어 더 큰 수익을 내고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우커머스를 이용한 쇼핑몰, 아마존 어필리에트를 활용한 아마존 쇼핑몰, 쇼피파이 쇼핑몰,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는 블로그 등 수많은 수익형 웹사이트는 모두 판매할 수 있다.
물론, 그것을 통해서 매달 일정 수익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면 말이다.
영어로 운영되는 사이트라면 더 좋을 것이다. 요즘은 글을 써주는 ai도 있으니 도전하는 것이 예전처럼 넘사벽 수준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워드프레스에는 수많은 플러그인을 통해 마케팅과 포스팅 등에 자동화가 잘 되어 있다.
모든 것을 활용해서 하나씩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웹사이트를 만들어주는 사업자를 통해 하나 만들어서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월 50달러를 창출하는 웹사이트의 판매가격은 얼마일까?
그림은 플리카에 올라온 웹사이트이다. 월 순수익이 각 51달러, 59달러인데 모두 2000달러 이상으로 판매하기 위해 올려진 것을 볼 수 있다.
대충 둘러봤지만 1000달러 이상의 수익이 나오는 사이트의 경우 약 2년~3년 운영하면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 같았다.
각 사이트 모두 미국에서 운영하는 것도 아닌 듯 베트남과 이탈리아의 지역이 표시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에서도 영어 블로그를 운영하는걸 우리는 왜 못하겠나? 몰라서 못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워드프레스를 통해서 운영한다고 하더라도, 운영하는 동안 수익이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누군가에게 팔릴 수 있다.
마치 우리가 필요에 의해서 부동산을 사고팔고 하는 것과 같다.
시장 조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시장이 작기 때문에 저런 가격에 판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워드프레스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바로 사용하기 쉬운 티스토리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비스에 종속되기 때문에 애초에 이러한 혜택을 볼 수 없는 환경에서 시작하는 경향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잘 키워온 티스토리 블로그는 계속 운영하더라도 다음에 운영할 블로그나 쇼핑몰 등 수익형 블로그는 가능하면 워드프레스와 같은 내가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이 더 큰 안목을 가지는데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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