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원하던 채굴을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었다.
하드웨어를 통한 채굴은 장소와 관리, 규모와 회수기간에 대한 문제 등의 고민으로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스테픈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열정적으로 채굴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장소와 관리의 문제에서 자유롭다.
장소는 탁 트인 공터만 있어도 되고 관리는 나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 임대를 해야 하는 장소의 문제도 없고 추가적인 관리비도 들어가지 않는다.
2. 규모와 회수기간.
규모는 150만원 정도부터 시작할 수 있지만 나는 조금 무리하여 105sol을 투자했다.
현재 sol가치 : $50.79
여기에 105sol을 곱하면 약 5333달러가 된다.
원화로 약 680만원이다.
이 금액을 투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통의 자금회수(멘징)기간이 약 60일 이내라는 것이다.
그 어떤 채굴보다 빠르다. 채굴은 약 1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앞서 이야기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680만원을 투자하여 60일 이후 투자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
당연히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면 최초 투자금으로 산 신발을 마켓에 다시 팔아 투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
굉장히 짧은 시간에 수익화할 수 있고 운동을 통해 코인을 채굴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첫 달리기
오후 4시에 가용시간이 처음 충전되어 약 4분 30초 정도를 평균 10km 정도의 속도로 달렸다.
현재 레벨로는 5gst까지만 채굴이 가능한데 이게 웬 일?!
겨우 5분도 달리지 않았는데 3.47개의 gst를 채굴했다.
에픽이 높은 신발을 신고 달려서인 것 같다.
얼른 렙업해서 가용 채굴 수를 늘려야겠다.
시간을 만땅 채우면 15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채굴 한도가 너무 작다니.
물론 신발의 내구도가 2% 깎였기 때문에 이것을 수리하는데 비용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사기적인 효율인 것 같다.
수리비용
신발 내구도가 떨어졌기 때문에 수리를 해야 한다. 수리는 무조건 100% 내구도로 맞추는게 좋다고 하는군.
2% 내구도가 떨어졌는데 수리비용이 0.8gst 사용된다.
레벨 업
현재 0랩에서 1랩으로 랩업을 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은 1gst.
랩업에 필요한 시간은 60분이다.
부스트 기능이 있는데 가성비가 좋지 않다고 한다.
랩업을 하면 채굴한도도 높아지겠지?
순수익
1레벨로 렙업 비용 1+ 수리비 0.8 = 1.8gst
그리고 지갑으로 솔라나를 일부 전송하는데 필요한 비용 0.1gst가 필요했다.
모든 비용을 제외하고 1.57gst를 순수익으로 남겼다.
5분 달려서.
레벨업 추가비용
나는 레벨 9까지 투자를 추가할 것이다. 0부터 10까지 랩업에 필요한 금액은 80gst라고 한다.
5sol을 사용하여 약 85.2개의 gst를 교환했다.
'코인 정보 > 스테픈 [운동하며 채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뛰면서 채굴하는 스테픈[stepn] 27일차 - 스테픈 되돌아보기 [1] (0) | 2022.06.15 |
---|---|
스테픈 2일차 (1) | 2022.05.20 |